우연히 대표님의 블로그를 보다가 알게된 브랜드입니다.최근엔 명품가방이 오히려 올드해보이고 너무 차려입은 듯한 느낌이 나 자신이 촌스럽다고 느꼈습니다. (경기도 안좋아서 명품가방에 몇백씩 못쓰겠네요.. 차라리 그돈으로 좋은 브랜드 옷을 사입는게 맞다고 생각되기도요.)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너무 많기도하고 다들 비슷한 디자인 정말 싫은데 제 눈길을 끈 가방입니다.실제로 보면 체인이 요란하지 않은데 가볍고 싸보이지 않습니다.(제가 알기로 체인 부자재 가격이 올라가면 무거워지는게 대다수라고 어디서 주워 들은적이 있어요.) 아이보리 컬러도 노랗지만도, 회색빛이지도 않으면서 가죽자체의 광택도 아주 고급스럽습니다. 개인적으로 남들 다 드는 가방도 싫고, 그렇다고 저렴해보이는건 더더욱 싫어해서요. 모든 여자가 그렇겠지만요. 안유명해졌으면 좋겠는,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가 될것 같아요. (그치만 대표님 부자되시길,,)